트래블월렛 교통카드 해외에서 어떻게 쓰나요?

국가	사용 가능 여부	비고
일본	가능	스이카/파스모 교통단말기에서 NFC 결제 가능 (일부 노선 제외)
태국	가능	BTS 일부역,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 (공항철도 일부 불가)
싱가포르	가능	MRT/버스 모두 가능 (SimplyGo 시스템과 호환)
영국	가능	런던 튜브·버스 OK (Oyster 대체 가능)
프랑스	부분 가능	대중교통 불가, 매장결제만 가능
미국	부분 가능	Apple Pay/Google Pay 연동 시 사용 가능

✅ 주의: 단순히 결제는 되지만 교통카드처럼 태그만으로는 안 되는 경우도 있음

해외에서 사용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해외에서 트래블월렛 교통카드를 사용하려면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출국 전에 트래블월렛 앱을 설치하고 실명 인증을 완료해야 해요.

그다음 실물 카드를 발급받거나 모바일형 카드로 설정한 뒤, 사용할 국가의 통화로 미리 충전해두면 됩니다. 현지에 도착하면 앱에서 카드가 활성화돼 있는지 확인하고, 비접촉 결제가 가능한 교통단말기에서 태그해 사용하면 됩니다.

단, 국가마다 단말기 호환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예비 교통카드를 함께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특히 일본처럼 일부 노선에서만 가능한 지역에서는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준비만 잘 하면 현지에서 별도 교통카드 없이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트래블월렛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낮은 수수료와 실시간 환율 기반의 합리적인 환전 시스템입니다.

원화로 충전한 뒤 자동 환전하거나, 미리 해당 외화를 충전할 수도 있어요. 평균 환율 수수료는 약 0.7~1.2% 수준이며, 일반 카드사보다 낮은 편입니다.

결제 수수료는 별도로 없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결제 금액 그대로 빠져나가요. 다만, ATM에서 출금할 경우에는 별도 수수료가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전은 계좌이체, 카드결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실시간 환율을 앱에서 바로 확인하고 충전할 수 있어서 환전 타이밍을 잡기에도 좋습니. 여행 준비 단계에서 충전해두면 현지에서 환전소 찾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 TIP: 출국 전 환율이 낮을 때 미리 외화로 충전해두면 더 절약 가능!

실제로 일본 오사카에서 트래블월렛을 사용해보니 대부분의 지하철역에서 교통카드처럼 태그 한 번으로 통과할 수 있었어요. 스이카/파스모 단말기를 지원하는 곳이라면 문제없이 사용되었고, 결제도 빠르게 처리되었습니다.

다만 일부 노선에서는 호환되지 않아, 별도 교통카드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았습니다. 태국 방콕의 BTS 일부 구간에서도 정상 작동했으며, 편의점 결제도 가능해 유용했어요.

런던에서는 오이스터 카드 대신 지하철과 버스 모두에서 트래블월렛으로 태그 결제가 되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충전해둔 외화 한도 내에서만 사용되니 지출 관리가 잘 되었다는 점이에요. 여행 중 예상치 못한 과소비를 막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되나요?
A. 됩니다. 대부분 비자/마스터 가맹점이면 사용 가능해요.

Q. 교통카드처럼 후불인가요?
A. 아닙니다. 미리 충전해놓은 금액에서 빠져나가는 선불 방식입니다.

Q. 현지 ATM에서 출금도 되나요?
A. 일부 국가 가능하나, 수수료가 꽤 있으므로 비추천